[기고・인터뷰][황해문화] 끝내 생존한 사람들에게 배우기 - 경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 경계 너머에 출현하는 새로운 관계

2025-03-17


새얼문화재단에서 발간한 계간 『황해문화』 126호는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51명의 글을 모아 구성되었습니다. 가족구성권연구소의 김순남 공동대표, 나영정(타리) 운영위원의 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두 개의 글을 연속적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영정 운영위원의 글이 경계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와 그들이 없는 광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김순남 공동대표의 글은 그들이 있는 광장을 청사진처럼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둘은 모두, 우리가 투쟁하고 있는 진짜 상대가 윤석열이 아닌 신자유주의와 제국주의라는 사실을 짚고 있습니다. 



나영정(타리) 운영위원이 기고한 글의 제목은 「끝내 생존한 사람들에게 배우기 - 경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입니다. 남성과 여성, 합법과 불법, 정상과 비정상, 국민과 비국민의 경계에 서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나올 수 없는 광장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순남 공동대표가 기고한 글의 제목은 「경계 너머에 출현하는 새로운 관계」 입니다. 남태령이라는 광장이 기존의 광장과 ‘왜’ 그리고 ‘어떻게’ 달랐는지를 경계인들의 존재를 통해 이야기하고 나아가 그곳에서 발견한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의 출발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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