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후기]2025년 4월 월례포럼: 김소형, <유튜브는 다양성의 정치가 가능한 플랫폼인가?: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노동을 중심으로>

2025-04-18
가족구성권연구소 2025년 4월 월례포럼


<유튜브는 다양성의 정치가 가능한 플랫폼인가?: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노동을 중심으로>


● 사회자 : 가족구성권연구소 정책팀장 이종걸
● 발표자: 가족구성권연구소 운영위원 김소형 (정책팀)
● 일시: 2025년 4월 11일 19:00
● 장소: 커뮤니티 늘봄


지난 주 금요일 올해의  첫 월례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월례포럼은 가족구성권연구소의 오랜 활동 구성원인 김소형님의 올해 초 통과된 박사논문 <유튜브의 상업적인 참여문화와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감정 노동 연구> 에 대한 첫 발표자리였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유튜브 플랫폼의 중요한 구성원인 크리에이터는 영상 공간 안에서의 감정노동 뿐만 아니라 플랫폼 시청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 감정 노동을 수행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감정노동은 일대다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수행으로 서로를 돌보는 친밀감은 형성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브가 참여문화를 활용하는 상업적인 플랫폼 공간임을 볼때, 다양성의 정치가 가능한 플랫폼인지 들여다 보았는데요.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페미니스트 크리에이터에 대한 욕설과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횡행해도 유튜브는 '신고'와 '차단' 기능만을 설정해 줄 뿐, 플랫폼 저변에 있는 백래시에 대한 문제에 적절한 해결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유튜브가 상업적인 참여문화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 구성원 중 소수의 큰 수익을 내는 유명 크리에이터를 통해 플랫폼 신화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노동권과 인권, 콘텐츠 저작권의 보호 등의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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