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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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분법, 이성애중심주의, 가부장제를 기반으로 한 가족제도와 그 가족을 기반으로 생애전반을 구획해내는 사회문화제도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비혼운동이라 믿는다. 여성주의문화운동단체 언니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관계맺는 개인’으로서 살아가기를 고민하며 2019년부터 가족구성권연구소에 함께하고 있다.